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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때마다 꼭 들르는 곳인 다이소!!
여행이 바로 다음주라서 어제 다이소에 다녀왔답니다.
필요한 물품도 사고 추천도 드리려고 했는데, 3층에 단독건물인데...
여행코너 없어졌네요? T.T
지난 여행때 까지 너무 잘 사용했던 다이소 제품 추천드릴게요!!
✅ 개별포장 휴대용 압축티슈 20개입(1,000원)
일명 "코인티슈" 라고도 합니다. 저는 가지고 다니면서 생수 부어서 쓰거나 위생이 좀 좋지 않은 곳에서는
테이블 닦기, 숟가락 닦기, 등등 두루두루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 이 제품은 다이소표는 아니지만 평소에 잘 가지고 다니는 제품입니다. 왼쪽은 코인티슈만 들어가고 물 붓는 자리가 있어서 부어서 코인티슈 담그시면 되고, 오른쪽은 파란색 뚜껑 안에 물을 넣어서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네이버나 쿠팡에 "티슈도리" 로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신제품으로 투명케이스도 나왔더라고요. >.<
✅ 고급 접이식 과도(1,500원)
과도를 꼭 가져가야 하나?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어요. 동남아 쪽 커뮤니티 보면 더운 나라 가시는 분들 중 시장이나 마트에서 까서 포장해 놓은 과일(망고) 드시고 배탈 난 경우를 볼 수 있어요. 일회용품 몇 가지랑 과도를 챙기는 것이 조금 귀찮긴 하지만 배탈걱정 없이 드실 수 있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나 아이들과 같이 가시는 분들은 번거롭더라도 꼭 칭기세요!
❗ 과도는 꼭 위탁수화물로 부치셔야 합니다. 기내반입 금지!!
✅ 원통케이스 손잡이롤백 22매+리필22매(2,000원) 또는 휴대용 손잡이 위생백(20매)
이 제품은 다른 분들이 추천하시는 거 못 봤는데 진짜 편리하고 요긴하게 써요. 진짜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저는 어떤 용도로 썼냐 하면요.. 다른 나라 가시면 과일 많이 드시잖아요. 호텔에서 과일 먹으면 그 껍질 처리가 좀 고민스럽거든요. 그냥 두면 벌레나 개미도 생길 수 있고 하니까요. 특히 동남아는 더 그렇고요.. 그래서 과일껍질 두세 겹으로 꼭꼭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쓰레기통에 버려요. 과일 외에도 애매한 쓰레기 처리하기 편하고요. 음식이나 물건 포장 시 막 찢어지거나 내용물이 흐르거나 할 때도!! 두루두루 유용하게 잘 사용하는 거라 여행 갈 때마다 꼭 챙긴답니다. 강추예요!!
✅ 여행용롤업압축팩2p(25X35cm)
여행하다 보면 항상 집이 늘기 마련이죠. 그래서 꼭 필요한 압축팩! 무게는 줄지 않지만 부피는 거의 1/3로 줄어서 챙겨가시면 캐리어 짐 확보에 좋아요!
✅ 여행용 심플 캐리어 벨트(2,000원) 또는 TSA 캐리어 벨트(5,000원)
저는 여행 가면 좀 꽉꽉 채우는 스타일이라 캐리어벨트는 꼭 필요하답니다. 잘 눌러 담아도 좀 부란하기도 하고 공항에서 막 캐리어를 살살 다루는 것도 아니라서 캐리어벨트 해놓으면 마음에 위안이.... 중요한 물건이 들어있으면 잠금장치가 달린 걸로 추천드려요.
✅ 스프링키홀더(카라비너형)(2,000원)
다이소에서 도난방지용 키홀더를 여러 가지 팔고 있어서 본인이 필요한 것으로 살 수 있더라고요. 저는 지갑용으로 사서 가방이랑 지갑이랑 연결하는데 쓴답니다. 여행지에서는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는데 완벽히 방어가 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도난을 방지해 주니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다용도 식탁보 10매 130X90cm (1,000원)
관광지 음식점이나 횟집 같은데 가면 상에 깔려 있는 비닐이에요. 여행 가셔서 지저분한 곳에 음식을 두고 드셔야 하거나 호텔에서 배달음식 드시거나 할 때 테이블에 깔고 대충 꾸겨서 버리면 되니까 편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일부 과일은 호텔침구에 물들어 세탁해도 지워지지 않거나 세탁비를 청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깔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