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달 여의도 새로운 야경 명소
서울시는 2024년 7월 6일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SEOULDAL)' 개장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시작합니다. '서울달'은 최대 130m 상공까지 떠오르는 계류식 가스기구로, 여의도와 한강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기구는 헬륨을 사용해 부력을 얻어 비행하며, 국제안전규정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행됩니다.
서울달은 야외에 설치된 기구로 풍속이나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예약이나 예매를 하지 않고 현장발권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오늘(7월15) 문의한 내용으로는 정식개장인 8월 23일을 앞두고 계속 논의 중이나 현재로서는 현장발권만 예정이라고 합니다.(추후변동가능성 있음)
운영정보
✅ 운영일정: 8월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시설점검을 제외한 매일 12:00~22:00 운영
✅ 탑승료: 대인 25,000원, 소인 20,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30% 할인
단체(20인 이상): 10% 할인
기후동행카드 소지자: 10% 할인
* 대인 제외 모든 입장권 구매 시 증빙 제출 필수, 신분증/증빙서류 등 티켓 발권 시 제시
* 중복할인 불가
✅ 기타: 기상 영향으로 운영시간 조정 가능
장소, 교통정보
행사장소:여의도공원
5호선 여의도역 3번 출구,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서울달의 특징과 안정성
서울달은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열기구와 달리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며, 기구 몸체는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비행 구간 외의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또한, 국내 「항공안전법」에 따른 항공안전기술원의 안전성 인증을 진행 중입니다.
사전 운영정보 제공처
해당 체험시설은 강풍, 폭우 등 기상상황에 민감하여 실시간으로 기구 운행 여부가 결정됩니다. 방문하고자 하는 해당일의 운행여부는 인스타그램이나 visit seoul(https://korean.visitseoul.net/index)에 게시예정(서울달 인스타그램 오픈예정)
주의사항
✅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만 19세 이상 보호자와 탑승 가능합니다.
✅ 만 5세 미만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가 안고 탑승해야 합니다.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반드시 동행자 동반이 필수입니다.
✅ 110cm 이하 어린이의 경우 탑승은 가능하나 시야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휠체어/유모차 등은 탑승 불가하여 소지품 탑승 전 대기공간에 보관해야 합니다.
✅ 주차 지원이 불가하여 대중교통 이용 혹은 인근 공용주차장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서울달은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서울달'을 통해 서울의 낮과 밤을 조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달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등에서 운영되는 계류식 가스기구와 같은 국제적 안전성을 자랑하며, 서울의 주·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독특한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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