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바오바오백
바오바오(BAOBAO) 백의 인기가 몇 년째 사그라들지 않고 있네요. 지난여름 친한 언니가 바오바오백을 사고 싶다고 해서 여행겸 맛있는 음식도 먹을 겸 해서 짧게 2박 3일로 다녀왔었답니다. 그 이후도 종종 관심을 가지고 검색을 해보는데 여전히 일본을 가시면 바오바오백을 많이 구하시는 것 같아서 그때 구매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후쿠오카 바오바오백 판매처
💎 하카타역 한큐백화점(1층 10번 출입구 옆, 영업시간: am10:00~pm8:00)
https://maps.app.goo.gl/DbQ6jB4LB7rGgrvz6
한큐백화점 하카타점 · Fukuoka,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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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타야 백화점 (신관 1층, 영업시간: am10:00~pm8:00 )
https://maps.app.goo.gl/u4go9yp5KBb9mHTVA
이와타야 백화점 본점 · Fukuoka,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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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https://maps.app.goo.gl/E1WDJDL8JRTtiuva9
후쿠오카 공항 · Fukuoka,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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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는 바오바오백 판매처가 3군데 있습니다. 저희는 숙소가 하카타역 바로 근처였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는 한큐백화점으로 들러서 지나가면서 여러 번 체크했고, 이와타야 백화점은 하루에 두세 번씩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그 근처에서 푸딩도 먹고 밥도 먹으면서 계속 체크를 했습니다.
두 군데 백화점 매장을 갈때마다 제품이 거의 없었는데요, 오늘 입고 예정을 묻는 질문에는 두 군데 다 "입고시간을 모른다"라고 대답했고 입고 이후에는 비인기 품목 한두 점이 남아있거나 아예 없더라고요.
그 당시 블로그에 이와타야 백화점에 12시쯤 가니 제품이 있었다는 블로그를 보고 시간에 맞춰 갔는데, 다른 한국분들도 그 시간에 많이 와서 물어보셨답니다. 그렇지만 판매하지 않는 진열제품만 몇 점 보았을 뿐 아무 소득도 없었어요.
하루는 오픈런을 해보자 해서 한큐백화점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저희 앞에 세분이 계셨고, 복조리 디자인의 제품이 색상별로 딱 세 점 들어와서 저희 차례까지는 오지 않았어요. 그날 오후에 오며 가며 보니 어느 순간 오전에는 보지 못했던 원통형 제품이 있더라고요. 지인과 살펴보고 지인이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이 아니어서 돌아 나왔는데 제품 3점을 다시 창고로 가지고 들어가더라고요. 아마도 워낙 구하기 힘들다고 소문이 나서인지 콘셉트인지 재고를 일부러 내놓지 않는 듯 보였어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바오바오백 구입하기
저희는 결국 후쿠오카 백화점 두 군데 구매를 실패하고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오른쪽으로는 로이스, 도큐바나나 등등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반대쪽인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바오바오 매장이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에는 딱 세점 진열되어 있었는데 계산할 때 보니까 직원들이 서있는 뒤쪽 수납장에 재고가 더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 팔리면 다시 채워두던지 하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프리즘 7*7사이즈를 한화 33만원정도 주고 구매했는데 검색해 보니 해외직구가 아닌 최저가 기준으로 50만 원쯤 하네요. 관세 안으로 가볍게 구매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바오바오는 운 좋으면 산다! 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꼭 득템 하시길 바라 면세 몇 가지 팁을 남겨둘게요!
(개인적의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시간날 때 백화점 게스트 카드를 만들어두자! 5% 할인!
(한큐백화점 1층 인포메이션, 이와타야 백화점 7층)
✔️ 백화점 오픈런을 해보자! (가까운 출구에서 대기하셨다가 재빠르게 입장하기)
✔️ 면세점에 재고가 없어 보이더라도 제품이 있는지 문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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